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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개발센터 소식지 2014. 14-3
작성자 대학교육개발센터 등록일 2014-02-20 조회수 1321
제목 없음

수업 중에 목소리 한 번 들어보지 못한 학생이 있으신가요?

 

 

사진출처: http://img.sbs.co.kr/newimg/news/201205/200568573.jpg

 

 

수업 중 너무 조용한 학생이 있습니다. 무슨 질문을 해도 전혀 말을 하지 않아 무안했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질문에 답을 해야 할 때나 토론을 할 때 학생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수업 분위기는 가라앉습니다. 때때로 그러한 학생이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않는지, 수업에 참여하기 싫어서 반항을 하는 것인지 구분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이 없는 이유로는 지루함, 지식의 부족, 수동적 습관, 문화적 차이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황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이 낯선 사람들이 얼마나 비판적인지를 알지도 못하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참신한지 확신도 없고, 말하다가 더듬거리거나 중요한 요점을 잊어버리지는 않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어떻게 하면 완화시켜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요?

 

1) 수업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세요.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있다고 느끼면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조금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자신의 주장을 지지해주는 친구가 있음을 알게 되면, 말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두 명씩 혹은 소그룹으로 짝을 지어 토론하게 하면, 모든 학생들 앞에서 말하기를 부끄러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좀 더 쉽게 열 수 있습니다.

 

2) 1분 글쓰기(1 minute paper)를 활용해보세요.

1분 글쓰기는 학생들에게 토론 질문에 대한 답을 1~2분 동안 적어보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에 즉각 대답하기보다는 미리 답을 적어두고 대답하도록 합니다. 내성적인 학생일지라도 읽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대답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3) 말을 하지 않는 학생의 강점을 짚어주세요.

교수자는 말을 하지 않는 학생이 제출한 페이퍼 중 인상 깊었던 점을 이야기하거나, 정답을 유추해 낸 과정 등을 물어보면서 그 학생이 다른 학생들 앞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수업과 관련된 학생들의 흥미와 경험을 적어보도록 하여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잘 알고 있는 분야를 파악하여 강의를 진행할 때 그 학생으로 하여금 참여하도록 합니다.

 

4) 강의 밖 학습활동을 이용해보세요.

조용한 학생들은 이메일이나 사이버 강의실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보다 편안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직접 하는 토론이나 질문과 함께 강의 밖 학습활동을 이용하는 것도 조용한 학생의 능동적 학습과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학습센터(2006.02) 교수법 가이드북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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