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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3월호 <CTL 동향>
- 1. 2018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세미나 개최 ✓ 주제 :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과 수업에 대한 이해 제고 ✓ 대상 : 2018년도 1학기 신임교원 ✓ 참여인원 : 16명 ✓ 진행 주제 및 일정 2. 성균튜터링 튜터/튜티 모집 ✓ 튜터링이란? 전공 및 교양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튜티들과 해당과목에 고학점을 취득한 튜터들이 함께 그룹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 대상과목 : 교양 및 전공과목 ✓ 참가자격 1) 튜터 : 해당과목 성적이 A이상인 학부생 2) 튜티 : 해당과목을 수강 중인 본교 학부생 (단, 대계열 1학년 학생 제외. 이들은 학부대학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신청해야함) ※ 튜터-튜티가 그룹을 만들어 신청 가능 ✓ 모집기간: 2018. 2. 28(수) ~ 2018. 3. 14(수) ✓ 선정결과발: 2018. 3. 16(금) ✓ 오리엔테이션: 2018. 3. 23(금) 예정 3. 학습컨설팅 참가 안내 ✓ 학습컨설팅? 학생의 학습역량 수준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에 대한 1:1 서비스. 신청 시 기본적으로 학습진단이 진행되며 학습코칭은 학습진단을 받은 학생 중, 신청자에 한해 진행됨 ✓ 구성 1) 학습진단(기본): 학습역량진단, 학습목표 및 학습선호유형 등 학생들의 현재 학습역량 수준 진단, 학습역량 우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규준(NORM)과의 비교를 통한 강점/단점에 대해 실제적인 피드백 제공 2) 학습코칭(심화): 학습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방안을 제공, 학습목표 및 학습동기 소재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칭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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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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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2월호 <수치로 살펴본 학습법 프로그램 요모조모>
- [수치로 살펴보는 학습법 지원 프로그램의 요모조모] 최근 6개년도(2012년-2017년)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난 뉴스레터에서는 데이터분석 기사를 통해 교육개발센터의 교수법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개발센터의 또 다른 중요축인 학습법 지원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학습컨설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교내 유일의 학습법 지원 기관인 교육개발센터는 성균인의 학습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역량 수준을 파악하여,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1:1 서비스인 학습컨설팅이다. 학습컨설팅은 학생들이 학습역량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체화하고, 학습목표와 진로탐색을 통해 학습동기를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 학습컨설팅 소개 학습컨설팅은 크게 학습진단(기초)과 학습코칭(심화)으로 구성된다. 학습진단은 학습역량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학습역량진단도구란 성균인이 갖춰야 하는 6대 핵심역량 중 학문역량을 측정하는 평가도구로 학습태도, 학습방법, 자기확신/통제 수준, 공부의 목적, 성취지향점, 학업목표보유, 학습선호유형 등을 진단한다.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수준을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습역량 우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규준(Norm)과의 비교를 통해 개인의 강점과 단점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이러한 학습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방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코칭 단계에서는 학습목표와 학습동기의 소재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목표 및 동기부여 방안을 함께 탐색한다. 2. 학습컨설팅 이용 현황 1) 연도 별 학습진단 및 학습코칭 이용 횟수 이러한 학습컨설팅을 우리 성균인들은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활용 현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지난 6년 간 교육개발센터의 학습컨설팅 활용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였다(n=1,116명). 최근 6년 간 학습컨설팅 이용 횟수 총 1,353회로 <그림 2>와 같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에는 학습진단이 201회, 학습코칭이 60회로, 총 261회의 학습컨설팅이 진행되었다. 2013년에는 학습진단이 269회로 증가한 반면, 학습코칭이 14회로 감소하여 총 283회의 학습컨설팅이 실시되었다. 2014년에는 전년대비 약 67.5% 감소하여 92회의 학습컨설팅이 이루어졌고, 2015년에는 다시 예년처럼 활용회수가 증가하여 총 239회의 학습컨설팅이 이루어졌다. 2016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하였는데, 학습진단이 240회, 학습코칭이 69회로 총 309회의 최다 학습컨설팅을 기록하였다. 한편, 2017년에는 전년대비 약 50% 감소하여 총 169회의 학습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종합하면, 연평균 약 225명 정도의 학생들이 학습컨설팅에 참여하며, 해 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 중 약 17.5%의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습코칭까지 진행하고 있다. 2) 연도 및 학기 별 학습컨설팅 참여 인원 학기 별 학습컨설팅 참가자 인원을 살펴보면, 2014년도를 제외한 모든 해에 1학기 참여인원이 2학기에 비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그림 3> 참조). 2012년 1학기에는 111명, 2학기에는 79명으로 1학기 참여인원이 많았으며 특히, 2013년에는 1학기에 194명, 2학기에 86명으로 2배 이상 차이가 있었다. 2014년에는 전체 참여인원의 축소로 학기 간 참여자 수의 차이가 감소했으나, 2015년에는 다시 그 차이가 벌어져 1학기 126명, 2학기 61명으로 1학기에 2학기 대비 약 2배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1학기에 144명, 2학기에 98명으로 여전히 1학기에 2학기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고, 2017년에는 1학기에 74명, 2학기에 71명으로 차이가 다시 줄어들었다. 그렇다면 연도별, 학기별 컨설팅 인원의 차이는 어디서 발생한 것일까? 첫째, 학생들의 동기적인 원인에 귀인 할 수 있다. 같은 학기 초라도 1학기 초에 학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대학에 처음 입학했거나 전공진입 첫 학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단의 월별 참여인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둘째, 센터 내부적인 전담인력의 변화로 볼 수 있다. 2013년도 2학기에 2인의 컨설팅 전문가가 있던 반면, 2014년도 9월까지는 컨설팅 전문가가 부재했다. 또한 2016년도에는 다시 2인의 컨설팅 전문가가 근무했으나 2017년도에는 1인의 전문가만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렇듯 두 가지 원인들이 혼재한 결과,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1학기와 2학기 참여인원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 월 별 학습컨설팅 신청 및 참여 인원 2014년 이전에는 신청기간이 연도만으로 기록되어 있어, 분석기간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로 한정하였다. 그렇다면, 1년 중 학습컨설팅을 가장 많이 신청하는 달은 몇 월일까? 학습컨설팅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달이 언제인지 파악하기 위해 신청 월을 기준으로 신청인원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 <그림 4>와 같다. 가장 많은 신청 인원인 165명을 기록한 달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11월과 5월이 각각 121명, 118명으로 많았고, 4월에 90명, 12월과 9월에 각각 68명, 6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7월과 10월이 각각 42명으로 신청 인원수가 가장 적었다. 즉, 한 해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점과 매 학기 중간고사 이후에 많은 학생들이 학습컨설팅을 신청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신청인원 중 불참하는 인원이 있기 실제 참여한 인원만을 추가적으로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신청인원이 많았던 3월과 5월, 11월에 역시 불참인원이 가장 많고, 한여름인 8월에는 신청대비 불참율이 높아 실제 참여인원은 28명으로, 7월 참여인원과 나란히 최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33명), 6월(34명)도 참여수가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나, 계절적 요인, 학기/방학 기간에 따른 참여 인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4) 성별, 학년 및 소속 별 학습컨설팅 참여 인원 먼저, 참여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이 541명(48%), 여학생이 575명(52%)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 30여 명 더 많지만 성별 간의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림 5-1>을 살펴보면 전체 학년별로는 1학년이 가장 많은 365명(33%)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는 3학년이 311명(28%)으로 많았다. 이어서, 2학년이 274명(24%), 4학년 이상이 145명(13%)이었으며 마지막으로 대학원생이 21명(2%)으로 전체 중 가장 참여 인원이 적었다. 그러나 이는 2016년도 1학년을 대상으로 한 FYE세미나 강좌의 시행으로 인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해당 강좌에서는 교내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참여점수를 충족하면 P/F 기준을 통과하도록 한다. <그림 5-2>를 살펴보면, 학습컨설팅이 시행된 이후 2015년도까지는 3학년이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그 다음으로 2학년의 참여도가 높았다. 그러나 2016년에 1학년의 참여가 급격히 높아지며, 이러한 추세는 2017년도에도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공별 참여인원을 살펴보면 인문사회캠퍼스 학생들이 771명으로 전체 참여 인원 중 약 69%를 차지하고,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이 345명 참여하여 전체에서 31%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연도 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참여인원이 약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습컨설팅 신청 가능일이 인문사회캠퍼스는 월~목으로 일주일 중 4일인 반면, 자연과학캠퍼스는 금요일 단 하루인 점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추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참여 인원의 소속 단과대학별로 살펴보면 다음 <그림 6>과 같다. 학습컨설팅 참여인원 중 공과대학 소속이 1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문과대학이 145명,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각 130명, 경제대학이 127명으로 상위 5개 대학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생명공학대학, 법과대학, 유학대학, 자연과학계열, 의과대학, 성균융합원, 약학대학은 참여인원이 20명 미만으로 적었다. 즉, 소속 대학별 참여인원 수의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자연과학계열은 재학생 대비 참여율이 적기 때문에 추후에도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3. 학습컨설팅 방문 이유와 실제 진단결과의 차이 실제, 한 가지의 이유로 학습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참여자 1인의 방문이유는 복수응답 처리되었다. 학습컨설팅 참여가 분석결과를 보면 성별, 학년, 소속을 불문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습컨설팅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떠한 이유로 학습컨설팅을 찾게 될까? 그리고 학생들이 방문 시 본인의 문제(이슈)라고 언급한 것들이 실제 진단결과에서도 문제로 확인되었을까?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2015년 7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진행된 학습진단 및 코칭 437건을 질적으로 분류하였다(일치도 85%, 1차 코더의 분류자료를 활용). 1) 학습컨설팅 방문 이슈 학습컨설팅 방문 시 학생들이 직접 언급했던 주요 이슈들은 총 20가지로 분류되어 비교적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2-1>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슈는 구체적 학습방법/스킬(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습의 전략이나 습관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받고 싶거나 구체적인 학습법을 안내 받고 싶은 마음으로 주로 학습컨설팅을 신청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집중력/추진력/자제력(11%), 학습동기/흥미(9%), 시간관리 문제(8%), 학업성적(7%)이 학습컨설팅을 찾게 된 주요 이슈로 나타났다. 2) 학습진단 결과 확인된 이슈 그렇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와 고민이라고 언급한 이슈들이 실제 진단결과에서도 부족한 부분으로 확인되었을까? <표 2-2>에서 볼 수 있듯이 역시 이슈는 총 21가지로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슈는 학습효능감/자신감(11%)과 학습정서 불안/강박(11%)이며, 그 다음으로는 학습동기/흥미(10%), 학습목표 부재(8%), 진로/장래희망(General Goal)(8%)이 주요한 이슈로 나타났다. 즉, 학습 부문에서 자기효능감이 떨어지고, 대학에서 본인만의 학습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학습법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배움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낮고,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찾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습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즉.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방법이나 집중력, 추진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실제로는 학습 효능감이나 동기, 정서, 학습목표 등 보다 근원적인 부분이 해결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진단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열이 나는 증상이 같아도 그 원인이 다양할 수 있듯이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습 효율성이 낮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눈에 보이는 문제의 원인은 학생들 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학습컨설팅을 통해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나 고민사항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그 고민을 명료화하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 2014년 이전에는 신청기간이 연도만으로 기록되어 있어, 분석기간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로 한정하였다. 2) 실제, 한 가지의 이유로 학습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참여자 1인의 방문이유는 복수응답 처리되었다. 작성: 용정순 선임연구원(02-760-0977, thfqldkf@skku.edu) & 이효주 연구원(ddolmang@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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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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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2월호 <다음 학기 수업계획서 입력하셨습니까?>
- [다음 학기 수업계획서 입력하셨습니까?] 매서운 추위와 함께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일 한파, 폭설, 미세먼지가 번갈아 하늘을 뒤덮던 동계방학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지점에서 다음 학기 수업을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지요? 학생들도 다가오는 수강신청을 앞두고, 전공에 진입하면서, 전공을 깊이있게 공부하기 위하여, 관심있는 분야를 탐색하기 위하여 여러 교과목의 수업계획서를 살펴볼 것입니다. 교과목에서 교수님께서 의도한 바와, 학생들이 교과목에 대해 알고자 하고 기대하는 바가 수업계획서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될 수 있도록 이번 학기 수업계획서를 업데이트 하실 때 참고하실 만한 몇 가지 사항을 제안해드립니다. 1. 수업계획서의 톤은 내용만큼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수업계획서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학생 입장에서 지시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긍정적이기보다는 종종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격려하는 내용보다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교과목에 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전달 외에, 수업계획서의 톤이 과연 중요할까요? 학생들은 어떤 톤의 수업계획서를 더 선호할까요? Harnish와 Bridges (2011)의 연구는 동일한 내용의 수업계획서를 하나는 차가운 톤으로, 다른 하나는 따뜻한 톤으로 만들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셨습니다. 그 결과, ‘따뜻한 톤의 수업계획서가 교수를 더 따뜻하고, 다가갈만한 하고, 교과목을 가르치는데 더 동기화되어 있다고 인식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하였습니다. Richmond 등(2016)의 연구는 학습자 중심 수업계획서와 교수자 중심 수업계획서를 개발하여 조사한 결과, “학습자 중심의 수업계획서를 사용하는 교수에 대한 학생의 인식은 훨씬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학습자 중심의 수업계획서를 사용하는 교수가 더 창의적이고, 학생을 보살피고, 행복하고, 수용적이고, 믿을 만하고 열정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 이전 학기 수강생의 코멘트를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티칭 어워드를 수상한 몇몇 교수님들께서는 중간강의평가에 나온 학생들의 의견과 코멘트를 정리하여 강의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학생들의 코멘트는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보완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의미겠지요. ASIS의 수업계획서에는 교과목의 강좌진행방법, 교과목 목표, 평가방법 등 학생들이 수강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여러 칸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교과목에 대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입력하시고, 학생들이 이메일이나, 아이캠퍼스 쪽지나, 강의평가를 통해서 남긴 이전 학기에 인상깊었던 코멘트를 인용하여 추가해보십시오. 교수님의 수업계획을 잘 이해하고 피드백해준 코멘트든, 오히려 그 반대의 코멘트이든 잠재적인 수강생들에게 수업계획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지난 학기 Office hour 운영은 성공적이었습니까? 지난 한 해 학생들이 수업계획서에 적혀있는 office hours를 얼마나 활용하였습니까?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문제를 교수님 앞에서 드러내는 것이 어려워서, 교수님을 일대일로 대하는 것이 어색하여 office hour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면 아래 사항을 수업계획서에 추가해보시면 어떨까요? Office hour에서 다룰 주제를 적어주십시오. 예를 들자면, office hour에서 수업시간에 해결하지 못한 질의응답, 과제에 대한 논의, 교과목과 관련된 진로분야, 교수님의 연구분야 등 office hour를 활용하여 학생과 대화할만한 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Office hour에서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 것인지 대해 알려주십시오. 학생들이 office hour에 찾아온다해도 많은 경우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주저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화를 시작하면 불안감은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대화를 물꼬를 트는 지점에서 교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칭찬이나 인정으로 대화를 시작하거나, 수업과 관련된 가벼운 질문을 먼저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업계획서는 학생들이 교과목과 만나는 첫 번째 자료입니다. 학생들이 교수님의 수업계획과 수업내용, 평가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학기 수업계획서를 저장하시기 전에 한번 더 살펴보실 것을 제안합니다. References Guerrero, M., & Rod, A. B. (2013). Engaging in Office Hours: A Study of Student-Faculty Interac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Education, 9(4), 403-416. Harnish, R. and Bridges, K. R. (2011). Effect of syllabus tone: students’ perceptions of instructor and course. Social Psychology Education, 14, 319-330. Richmond, A., Slattery, J., Mitchell, N., Morgan, R. and Becknell, J. (2016). Can a learner-centered syllabus change students’ perceptions of student-professor rapport and master teacher behaviors. Scholarship of Teaching and Learning in Psychology, 2( 3), 159-168 Berkle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ley. Don’t be alone during office hours. http://teaching.berkeley.edu/news/dont-be-alone-during-office-hours-0 작성: 이상은 책임연구원 (02-760-0978), 김민서 교육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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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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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2월호 <타일러의 천재성을 찾아서>
- [타일러의 천재성을 찾아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미국편 – 타일러의 가족과 모교방문 방학을 맞은 이번 뉴스레터 <Learning>에서는 구체적인 학습TIP 대신, TV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바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미국편. 그리고 그 주인공은 비정상회담에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뚜렷한 가치관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똑똑함의 대명사가 된 타일러 라쉬(Tyler Rasch)!! 그는 과학, 예술, 음악,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능통하고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 해 언어 천재, 타일슈타인, 뇌섹남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타고난 훌륭한 유전자가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우리는 그 보다 그의 교육환경과 학습과정에 초점을 두고 탐색해보고자 한다. 그는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전인적 교육 타일러의 한국어는 능숙할 뿐만 아니라, 배려 깊고 지혜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한국의 문화나 규범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하면서도 근거와 논리를 갖춰 이야기한다. 이는 그가 감정적인 지능도 잘 개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족들은 타일러가 외골수 괴짜가 아닌 행복한 천재가 되도록 스키와 골프를 통해 운동능력을 기르도록 했으며, 음악과 미술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을 유도했다. 타일러가 다녔던 고등학교인 ‘P스쿨’ 또한 경험을 통한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등학교로 발레, 역사, 예술뿐만 아니라 소똥치우기, 우유 짜기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타일러는 P스쿨이 자신을 지금의 자신으로 만들어준 곳이라며 감사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자신이 타일러만큼 타고난 천재가 아니어서, 전인적인 교육을 위해 헌신해 준 가족들이 아니라서, P스쿨 같은 곳에 다니지 못해 아쉽겠지만 지금부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찾아보면 어떨까? 우리 대학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열려있다. 불평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소중한 경험의 시간으로 활용해보자. 2. 노력 P스쿨을 방문해 만난 마리 선생님에게 타일러의 학창시절에 대해 묻자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였다”고 답한다. 선생님이자 친구인 그녀에게 타일러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것. 타일러는 어려운 과목들을 골라 들었으며 연극, 미술수업, 하이킹, 배구, 스키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도 병행했다. 뿐만 아니라 새벽 5시에 일어나 외양간의 소똥 치우는 일도 꾸준히 해왔다. 버몬트 주는 우리나라의 강원도처럼 산지이고 5월까지도 눈이 올 정도로 춥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소똥냄새를 뒤집어쓰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다. 그 일을 정해진 이상만큼 자발적으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한국에서라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면제가 되는 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냥 하기 싫거나 해도 안 되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이가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운다는 것이 타일러가 배운 P스쿨의 철학이다. 3. 긍정적인 태도 타일러에게 외양간의 소똥을 치우는 일은 책임감이기도 했지만 즐거운 일이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일반적인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이 미식축구 MVP라면, P스쿨에서는 겨울 새벽에 소똥 치우는 학생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P스쿨에서 만난 재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곳의 학생들이라고 모두 외양간 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이구동성으로 외양간 일이 별로 라고 외치기 때문이다. 타일러가 외양간 일을 멋지고 쿨하게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해야 하는 일, 또는 책임감으로만 생각했다면 오랫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럼 그는 어떻게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 것일까? 80세에도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외할머니, 칭찬으로 응원하는 엄마가 곁에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 긍정성은 타일러가 선택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타일러의 삶에도 부정적인 일들이 많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타일러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동시에 그런 그의 천재성은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10개월 때 문장으로 말하는 타일러는 부모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존재였다고 한다. 또한 타일러를 위한 전인적인 교육과 P스쿨 입학은 가족들에겐 희생이 필요한 일이었다. 그 때문일까? 어린 시절 누나와의 잦은 몸싸움에도 엄마는 항상 타일러만 혼을 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그 과정에서 힘든 가족들과 누나를 위로해야 했던 것도 타일러였다. 어렸을 적부터 천재소리를 듣던 그가 시카고 대학을 나왔지만 그는 소위 잘 나가는 곳에 취업하지 않았다. 수 많은 학국의 남자들이 키 작고 머리숱이 없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 잃는 것과 달리,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기로 한 것도 타일러의 선택이다. 타일러가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요소와 불행한 요소가 뒤섞인 삶을 산다. 그 삶을 어떠한 태도로 볼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이다. 나에게 타일러의 독특한 웃음소리는 그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그널 같기도 하다. 유년기와 청소년기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성인이 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자, 이제 자신이 결정할 순간이다. 4. 배움에 대한 개방성 P스쿨에서는 3학년이 되기 전까지 성적을 알 수 없다. 3학년이 되어서 성적을 보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다. 대신, 학생들은 자신의 과제에 대해 꼼꼼한 서면 피드백을 받고, 교사와의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평가를 조정한다. 성적이라는 외부적 평가와 절대적 점수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이 얼마나 배우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노력 여하를 중시하는 학교의 교육관으로 모든 과목에서 출석은 필수이며, 노력점수도 별도로 부여하고 있다. 숙제를 해오지 않거나 수업을 빠지는 것에 대해서도 처벌하기보다, 그 결과를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하도록 한다.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된다거나, 학교 수업을 따라 가지 못한다는 것을 학습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기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P스쿨에서는 자유롭게 과목을 정하기 때문에 정해진 커리큘럼을 갖고 있지 않다. 이를 통해 우리는 P스쿨이 ‘공부’에서 벗어난 ‘학습’과 ‘배움’의 장으로 학생들을 안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험을 통한 학습에서 ‘학습’은 단지 성적을 잘 받거나, 몰랐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꾸는데 필요한 태도, 가치관, 신념 등 모든 것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P스쿨에서는 ‘직접 해봄으로써 배울 수 있다는 교육철학’의 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직업을 갖는다. 식사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직접 한다. 앞서 말한 외양간 일과 거름을 만드는 일, 농장을 가꾸는 것 모두가 교육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일까? 타일러의 아버지는 타일러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타일러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5. 호기심 그렇다면 타일러가 생각하는 똑똑함이란 무엇일까? 타일러는 ‘자신이 추구하는 똑똑함이라는 건 궁금증’이라고 답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그것을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 그것이 똑똑함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한 우리는 이제 무엇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는가? 무엇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을까? 이러한 호기심과 알고 싶다는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추구하는 우리의 태도가 우리를 똑똑함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왕성한 호기심으로 타일러의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지던 타일러의 아빠,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밤새도록 기욤과 토론하던 타일러의 큰아빠가 우리에겐 없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제대로 알기 위해 추구하는 태도를 갖도록 노력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는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도 천재까지는 몰라도 지혜롭고 똑똑한 현명한 사람이 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니까!!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고 결국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타일러에게 정답을 제공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바라봐주었던 가족과 교육환경. 처음부터 정답을 강요하지 않았기에 틀린 답은 없었다. 풍부하고 다양한 세상을 보여주기 주변의 노력은, 그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고 해답에 가까워지도록 도와주었을 것이다. 타일러가 말한 호기심이 그런 해답의 열쇠라면, 우리는 모두 열쇠를 갖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아기는 없기 때문이다. 타일러의 사례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힌트로 삼아, 각자 처한 환경에서 배움의 대상과 범위를 넓히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지향해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Reference https://www.putneyschool.org http://tv.jtbc.joins.com/myfriendshome 작성: 용정순 선임연구원(02-760-0977, thfqldkf@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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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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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2월호 <CTL 동향>
- 1. DORI 그룹코칭 3기 수료 - 어제의 나를 통한 내일의 탐색, 나는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 주제 :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대학생활의 목표와 변화 에너지 찾기 2. 성공적인 팀학습 노하우 발굴 공모전 「팀플의 재구성」 시상식 ✓ 주제 : 팀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그룹학습 노하우 공유 ✓ 일시 : 2018. 1. 23(화) 12:00~13:00 ✓ 장소 : 국제관 90110호 ✓ 최우수 팀의 발표와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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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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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1월호 <수치로 살펴본 교수법 프로그램 요모조모>
- [수치로 살펴보는 교육개발센터 교수법 지원 프로그램의 요모조모 최근 4개년도(2014년-2017년)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 소요 예산, 개최 횟수, 만족도를 중심으로] 지난 12월 뉴스레터의 데이터분석 기사를 통해 ‘학생만족도’에 있어 ‘교수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교내 유일의 교수법 지원 기관인 교육개발센터는 교수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evidence-driven) 답을 하고자, 지난 4년 간 교육개발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별―수업컨설팅, 교수법 개발, 교수법 워크샵―개최 횟수, 참여 인원, 소요 예산, 만족도를 살펴보았다. 최근 4년 간 교육개발센터의 프로그램별 개최 횟수를 살펴보면 다음 <그림 1>과 같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2014년은 나머지 연도와 비교하였을 때 교수법 프로그램 운영에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는 2주기 ACE사업이 2014년 2학기에 선정됨에 따라, 1학기에는 주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학기에 교수법 개발 등의 예산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에는 수업컨설팅 6회, 교수법 개발 1회, 교수법 워크샵 8회 개최하여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5년에는 수업컨설팅 2회, 교수법 개발 6회, 교수법 워크샵 6회로 총 14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016년에는 수업컨설팅 2회, 교수법 개발 5회, 교수법 워크샵 11회로, 전년대비 4회 증가한 총 18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17년에는 수업컨설팅 2회, 교수법 개발 5회, 교수법 워크샵 12회로 총 19회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수업컨설팅은 2014년에 6회로 실시한 이래,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고, 교수법 개발은 2014년을 제외하고 5~6회 정도 실시해왔으며, 교수법 워크샵은 2016년, 2017년 각각 11회, 12회로 대폭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을 살펴보면 아래 <그림 2>와 같다.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교수법 워크샵은 2014년 494명, 2015년 390명, 2016년 449명, 2017년 782명이 참여하여, 2015년 조금 감소하였지만, 점차 증가하여 2017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다. 교수법 워크샵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워크샵은 하계대학발전세미나에 포함된 교육 워크샵의 경우, 참여인원을 집계에서 제외하였다. 2014년 역량기반 워크샵 시리즈로서 <21세기 교육혁명 거꾸로 교실의 마법>의 정찬필 KBS PD의 특강에 100명,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말문을 터라, 생각을 터라>의 채라다 EBS PD가 특강에 90명이 참석하였다.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여한 세미나는 2016년 김현아(몸소리연구소)의 스피치 워크샵 시리즈로서 총 3회 실시에 87명이 참여하였다. 교수법 개발은 2014년 7명, 2015년 74명, 2016년 63명, 2017년 33명 참여하여, 2015년과 2016년, 2017년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업컨설팅의 경우, 2015년 13명을 제외하면 2014년 31명, 2016년 38명, 2017년 39명으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요 예산 수업컨설팅의 경우 별도의 소요예산이 없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되므로, 통계 범위에서 제외하였다. 으로 살펴보는 교수법 프로그램은 다음 <그림 3>과 같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에 교수법 워크샵에 약 1400만 원, 교수법개발에 890만 원 가량 소요되어, 총 소요 예산이 2290여만 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에는 교수법 워크샵에 약 580만 원, 교수법 개발에 전년대비 약 5배 증가 된 8400여만 원이 소요되어, 총 8980만 원 가량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교수법 워크샵에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약 1400만 원, 교수법 개발에 약 5300만 원 소요되어 총 6700여만 원이 지출되었다. 2017년 교수법 프로그램 소요예산은 교수법 워크샵에 1000만원, 교수법 개발에 1785만원으로 총 약 287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비율 변화를 살펴보면, 교수법 워크샵 예산의 비율 변화는 2014년을 제외하고, 2015년, 2016년, 2017년에 지속적으로 약 15%정도씩 증가해왔다. 이에 반해 교수법 개발에 소요된 예산은 약 15%씩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만족도 조사 데이터가 확보된 교수법 워크샵 15건을 분석해 보았다. 만족도 조사는 참여자 대상으로 교수법 워크샵 이후 다섯 가지 문항을 통해 리커트 5점척도(전혀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다)로 측정되었다. 문항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 2)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였다. 3) 내가 직접 적용할 만하다. 4) 준비와 진행은 적절하였다. 5)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다섯 개의 문항의 평균값을 기준으로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교수법 워크샵은 다음 <표 1>과 같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교수법 워크샵 모두 2016년에 진행 된 프로그램이었다. <파워포인트 활용 강의자료 제작>이 4.84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그 다음은 순서대로 <스피치 워크샵>이 4.82점, <동영상 활용 강의자료 제작>이 4.78점, <학생의 인지적 참여 증진을 위한 인포그래픽 활용 프레젠테이션>이 4.73점, <엑셀 활용 수업데이터 처리>가 4.68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다섯 개의 교수법 워크샵의 주제를 살펴보면, 파워포인트, 엑셀, 인포그래픽 등의 툴과 스피치 스킬 등 교수자가 수업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실제적으로 필요한 주제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5개 프로그램 모두 세부 문항인 “내가 직접 적용할 만하다.”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워크샵의 전이효과에 대한 기대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교육적 주제를 다룬 교수법 프로그램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의 주제로는 2017년 1학기에 실시한 ‘코칭스킬’ 워크샵과 수업컨설팅이 있었다. 코칭 스킬 워크샵은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였다.’에 4.6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수업컨설팅은 ‘수업컨설팅을 통해 수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와 ‘가르침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다.’, ‘수업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에 4.5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교수법 프로그램의 주제로서 단기적으로 실제 적용가능한 스킬을 넘어, 교육에 대해 성찰하고 학생이해 수준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교육개발센터는 티칭에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교수법 워크샵을 개최하고, 수업컨설팅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등 교수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 다각적인 채널과 효과적인 방법을 숙고하여 교수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 등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4개년도 교수법 지원 프로그램의 요모조모를 살펴봄으로써, 2018년 새해 교육개발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할 것이다. 1)2014년은 나머지 연도와 비교하였을 때 교수법 프로그램 운영에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는 2주기 ACE사업이 2014년 2학기에 선정됨에 따라, 1학기에는 주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학기에 교수법 개발 등의 예산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2)하계대학발전세미나에 포함된 교육 워크샵의 경우, 참여인원을 집계에서 제외하였다. 3)수업컨설팅의 경우 별도의 소요예산이 없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되므로, 통계 범위에서 제외하였다. 작성: 이효주 연구원(ddolmang@skku.edu) & 이상은 책임연구원(02-760-0978, seelee@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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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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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1월호 <2039 밀레니얼 세대 행복가치관 탐구보고서>
- [2039 밀레니얼 세대에게 행복이란? -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가치관 탐구보고서 리뷰] 교육개발센터 수업컨설팅에서 강의진단은 ‘학생에 대한 이해’로 시작합니다. 매학기 16주를 함께 보내며 이번 수강생들을 이해했나 싶으면 종강을 맞는 반복 속에서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N포세대, 혼밥족, 관태기(관계+권태기) 등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협력과 소통,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적 경험과 쉽게 연결되지 않기도 합니다. 이번 호 티칭팁에서는 2017년 12월 22일 발간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이슈페이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가치관 탐구보고서’라는 부제를 가진 이 보고서는 전국 20~3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1) 20~39세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 (2) 20~39세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결과가 우리 대학 학생들과 어떤 점에서 유사해 보이기도, 또 어떤 점에서는 달라보이겠습니다만, 한 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받았던 학생들을 돌이켜보는 소재로 활용하시도록 보고서를 정리하여 소개드립니다. ♥ 밀레니얼 세대에게 행복이란 "평범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것" -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의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편이며, 큰 문제없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라 여기고 있음 - 특히 가정생활과 인간관계에서 만족(Top3) 응답비율이 과반수를 넘어 매우 높았던 반면, 사회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응답 비율이 31.8%에 불과, 우리 사회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고 있음 ♥ 밀레니얼 세대 행복의 조건 첫 번째 “안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삶”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안정감’이며, 이는 세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것이 확인됨 - 현재의 삶에서 추구하고 있는 가치로 안정(42,4%)과 가족(39.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성공(42.9%)에 이어 안정(41.6%)과 가족(37.8%)을 우선으로 꼽음 - 응답자 유형별로 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현재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매우 짙은 반면,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연령이 낮을수록 안정을 더많이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남 ♥ 밀레니얼 세대 행복의 조건 두 번째 “일과 휴식의 균형, 현재와 미래의 균형이 있는 삶” - 휴식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임이 드러났으며, 현재의 만족을 놓친다면 미래의 행복은 의미가 없으므로 현재를 잘 챙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 현재와 미래에 추구하는 가치로 휴식이 각각 3위, 5위에 꼽혔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현재와 미래 모두 남성보다 휴식을 꼽은 비율이 월등히 높음 ♥ 밀레니얼 세대 행복의 조건 세 번째 “나의 만족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삶” - 밀레니얼 세대는 타인이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것이 자신의 행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기고 있음. -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나의 만족을 우선으로 하고(56.6%), 타인의 인정보다 나에게 맞는지 여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는 것(55.4%)에 대한 긍정응답이 모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함. - 타인과 함께하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기보다, 혼자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응답도47.1%로 절반에 가까웠음 √ 밀레니얼 세대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 교육 - 발전지향적 경쟁과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제도, 자율적인 배움과 각자의 재능을 찾을 기회를 교육에서 찾고자 함 출처 대학내일 20대연구소(2017). 2039 행복의 조건: 밀레니얼 세대가 말하는 진짜의 YOLO.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가치관 탐구보고서, 이슈페이퍼 2017-10. 원문PDF URL: https://www.20slab.org/archives/25076 작성: 이상은 책임연구원 (02-760-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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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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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1월호 <새해선물, 새로운 8760시간>
- [2018년 새해 선물, 새로운 8760시간] 바쁘고 안 바쁘고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무엇을 위해 바쁘냐?’는 것입니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새해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 가지 다짐을 하곤 합니다. 운동하기, 공부하기, 일찍 일어나기... 2017년 1월, 내가 다짐했던 일들은 얼마나 지켜졌나요? 2018년 12월의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1년을 보내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시간관리 방법들을 알아봅시다. <시간관리의 노하우>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됩니다.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됩니다.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 Greg S. Reid 1. 목표를 세우세요. ●고정된 목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목표가 바뀐다면 계획도 바뀌면 됩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목표든 이루려는 노력이 몸에 베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대학 졸업식 때,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고 있나요? 그 모습을 위해 올해 안에 하고자하는 3가지는 무엇인가요? 단기목표들과 실행계획들을 나누어 나의 1년에 배치해봅시다. 2. 현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일주일 동안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기록합니다. 수면, 공부, 휴식시간 등 가급적 30분 단위로 시간이 날 때 마다 무엇을 했는지 기록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자신이 쓰고 있는 시간을 살펴보고 낭비되는 시간을 점검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시간 활용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3. 할 일의 목록을 만드세요.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급작스럽게 생긴 일들을 그 때 그 때 처리하기보다 목록을 만들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일의 중요성과 긴급성 측면에서 가치 판단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니 참고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빈번하게 시간을 배정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해야 할 일과 도움 받을 일을 구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될 때에는 과감하게 몇 가지 일들을 제외하도록 합니다. 단, 중요하지 않은 시급한 일들만 처리하는 것이 아닌지 살펴보세요. 4. 구체적인 시간계획을 세웁니다. ● 계획을 작성할 때는 - 자신의 스케쥴을 파악하여 고정적인 시간을 기록합니다. - 식사, 수면, 운동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활동을 포함하여 계획합니다. - 각 수업시간 전후에 예/복습 시간을 배치합니다. ● 1일, 1주일 단위보다는 적어도 2~3주 단위로 계획을 세웁니다. 실제로 걸리는 시간보다 적게 추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체적인 할일의 단계를 나누어 명확하게 하고, 각각을 배치합니다.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할 일을 정할 때는 아래 사항을 점검합니다. - 실현가능한지 - 점검/측정가능한지 -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서식이 있는지 - 결과에 대한 책임/보상이 분명한지 - 마감시간이 명확한지 ● 계획에 여유시간(buffer time)을 둡니다. 급작스럽게 생기는 일들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유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중 하루를 buffer day로 비워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계획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일단 세운 계획은 최대한 지키도록 해야겠지만, 매주 계획을 점검하며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을 고쳐보세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낭비할까봐 돈을 벌지 않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5. 시간관리 사항을 정확하게 평가하세요. ● 목표를 중심으로 아래 사항들을 점검합니다. - 목표달성도 및 노력도 - 목표달성 전략의 효율성 - 계획과 실제의 비교 – 시간배분의 적절성, 계획 시 누락한 단계 - 우선순위와 실제 실행순위의 비교 - 다음 번 계획 시 고려해야 할 점 <미루는 습관(Procrastination)은 이제 그만!!> “어떻게 예정보다 1년이나 늦어질 수 있죠?” “간단합니다. 그저 하루하루가 늦어지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 Fred Brooks ● 난 막상 닥치면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어. 아직까지는 그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런 방법이 통할까요? 그리고 정말 그런 걸까요? 벼락치기로 공부한 내용은 순간 사라지고,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스트레스를 받는 내 모습. 잘 해내고 있는 모습인가요? ● 미루는 습관에 대한 모든 변명은 이제 그만! 같은 과제를 오래 끌고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그만하도록 합니다. ● 큰 일은 여러 개의 작은 과제로 나누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면 되는지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계속 고민이 될 때는, “일단 해보자!”는 생각으로 실천해보세요. 몸으로 부딪히고 나면 새로운 방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미루는 일들은 가장 좋은 시간에 배치해보세요. 그래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딱 3분만 해보고 정말 귀찮고 싫으면 그만 두도록 하세요. 딱 3분입니다! Reference 변영계, 강태웅(2003). 학습기술: 공부를 잘하는 방법. 서울 : 학지사. Lothar J.Seiwert 저. 이은주 역(2005). 자이베르트 시간관리. 한스미디어. 작성: 용정순 선임연구원(02-760-0977, thfqldkf@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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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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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1월호 <CTL 동향>
- 1. 창의적 PBL 포럼, 매력적인 PBL 수업만들기 프로젝트 소개 교육개발센터 센터장 박성민 교수는 지난 12월 19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창의적 PBL 포럼에서 ‘매력적인 PBL 수업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습니다.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성균관대학교의 PBL 적용 사례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2. 외국인 학생 대상 학습법 워크숍 개최 교육개발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학습법 워크숍의 일환으로 融入韩国生活 --- 韩语交流和学习方法 (한국유학생활 – 한국어와 학습법 교류하기)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한 선배와 재학 중인 석사 선배들, 그리고 중국에서 유학한 한국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습 및 취업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국 유학 생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한국어 공부할 때 중요한 것, 한국에서 취업하는 방법. 자기소개서에 써야할 점, 외국인으로써 한국에 취업할 수 있는 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눠보았는데요, 이번에는 30명 정도가 함께한 자리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3. 국제어 수업 워크숍 개최 ✓ 주제: 효과적인 국제어수업 역량 개발 ✓ 구성 시간 주제 담 당 3:00~3:45 국제어수업 사례발표 인사캠: 데이비드올리버카즈단교수(행정학과) 자과캠: 휴고로드리그교수(기계공학부) 3:45~4:30 국제어수업 방안 논의 ․각 캠퍼스 발표자 ․참가자 전체 ✓ 참여인원: 총 20명 (전임교원 13명 포함) ✓ 일시 및 장소 캠퍼스 주제 장소(예정) 인문사회 12월 21일(목) 오후 3:00~4:30 학술정보관 5층 70527호 (ALC) 자연과학 12월 22일(금) 오후 3:00~4:30 기초학문관 창조존 51305호 4. 2017학년도 2학기 역량기반 교수법 4차 워크숍 개최 ✓ 주제: 엑셀 활용 교수법 ✓ 강사: 김철(혜윰케이비 대표) ✓ 참여인원: 총 33명 (전임교원 20명 포함) ✓ 일시 및 장소 캠퍼스 일시 장소 인사캠 2017.12.20(수) 12:00~13:30 중앙학술정보관 2층 교육장 자과캠 2017.12.20(수) 16:30~18:00 삼성학술정보관 2층 교육장 5. 우수 그룹학습 사례 공모전 “팀플의 재구성” 개최 예정 ✓ 주제 : 팀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그룹학습 노하우 공유 ✓ 제출기간 : 2017.12.4(월) ~ 2018. 1. 7(일) ✓ 자세한 내용은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 참조 6. DORI 그룹코칭 3기 모집 - 어제의 나를 통한 내일의 탐색, 나는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 주제 :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대학생활의 목표와 변화 에너지 찾기 ✓ 진행일정 : 방학기간 중 6세션 진행 (총 주 3회, 2주간 진행) 회기 일정 주제 인사캠 자과캠 1 1. 8(월) 웰컴세션 10:30-13:30 10:30-13:30 2 10(수) 강점탐색 10:30-13:00 10:30-13:00 3 12(금) 비전탐색 10:30-13:00 10:30-13:00 4 15(월) 목표탐색 10:30-13:00 10:30-13:00 5 17(수) 개별코칭 개별일정으로 진행 6 19(금) 랩업세션 10:30-13:00 10:30-13:00 ✓ 참가비 : 무료 ✓ 신청기간 : 2017. 12. 11(월) ~ 2018. 1. 3(수) ✓ 신청방법 : http://bit.ly/skkudori 에서 참가신청 ✓ 5세션 이상 참가한 수료자에게는 교무처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 자세한 내용은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 참조 ✓ 프로그램 문의 : 교육개발센터 (02-760-0988, ctl_skku@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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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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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7-12월호 <무엇이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영향 미치나>
- [무엇이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영향 미치나? - 최근 3개년도(2014년-2016년) SKKU 만족도 조사결과 분석] 우리 학교는 국내 최초로 사립종합대학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학교가 10년 간 학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만족도에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교육개발센터는 교내 유일의 교수법과 학습법을 지원하는 총괄기관으로서,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하여(evidence-driven), 지속적인 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고자 교수요인에 대한 만족도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즉, 최근 3개년도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성별, 학년, 교육과정, 도서관, 행정서비스, 취업지원,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학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활용한 설문문항*은 실제 NCSI에서 측정하는 문항과 동일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측정은 7점척도로(매우불만족-불만족-조금불만족-보통-조금만족-만족-매우만족) 이루어졌다. 영역별 세부 문항의 구성은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표 1>과 같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표 1> 연도별(2014년-2016년) 설문 문항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전반적 만족도 -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전반적 교육 서비스 품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그동안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우리대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 후배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하려할 때 우리대학을 권유할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까? -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전반적 교육 서비스 품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그동안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우리대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 후배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하려할 때 우리대학을 권유할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까? -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전반적 교육 서비스 품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그동안 우리대학에 다니신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우리대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 후배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하려할 때 우리대학을 권유할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까? 교육과정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학년별 교과과정의 편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학년별 교과내용의 실효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최신화/다양화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학년별 교과과정의 편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학년별 교과내용 실효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최신화/다양화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유용성(취업/진로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유용성(취업/진로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교양과목의 유용성(취업/진로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유용성(취업/진로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전공과목의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도서관 - 비 시험기간 중 도서관 개방시간에 대해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도서관의 전공 관련 장서보유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리대학 교양관련 장서보유량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개인별 도서 대출 가능 수량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개인별 도서 대출 가능 기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도서관 열람 좌석 수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술정보관 개방시간에 대해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학술정보관의 전공 관련 장서 보유량(170만권)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개인별 도서 대출 가능 수량(10권)과 대출기간(15일)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술정보관 열람 좌석수(7,991석)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술정보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술정보관 개방시간에 대해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학술정보관의 전공 관련 장서 보유량(190만권)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개인별 도서 대출 가능 수량(10권)과 대출기간(15일)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술정보관 열람 좌석수(8,200석)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행정서비스 - 우리대학 수강신청 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수강신청 변경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 행정실의 이용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행정실의 직원 응대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수강신청 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수강신청 변경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 행정실의 이용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행정실의 직원 응대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수강신청 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 수강신청 변경기간과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 행정실의 이용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소속 대학행정실의 직원 및 조교의 응대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취업지원 - 경력개발센터의 취업정보(신속, 다양한 정보) 제공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경력개발센터의 취업박람회 등 기업유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경력개발센터의 취업상담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의 인턴십 / 직장체험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의 취업정보(신속성, 다양한 정보 등) 제공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의 취업박람회 등 기업유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의 취업상담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의 인턴십 / CO-OP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제공하는 취업정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의 취업박람회, 채용설명회 등 기업유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학생인재개발팀의 취업상담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우리대학의 인턴십/CO-OP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교수 - 교수님의 성실성(휴강, 시간업무, 보충강의 실시)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의 강의준비 만족도(보조자료 및 최신정보자료 준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교재 효율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내용(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태도(열의)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성실성(휴강 후 보충강의 실시, 강의시간 준수 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준비(강의자료, 보조자료 및 최신정보자료)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내용 및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태도(열의)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성실성(휴강 후 보충강의 실시, 강의시간 준수, 강의 준비 등)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준비(강의자료, 보조자료 등 자료 일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내용 및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교수님의 강의 태도(열의, 열정)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본 분석은 학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 중 교수요인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으로, 총 3단계의 위계적 회귀 분석 모형을 설정하였다. 1단계에는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학년과 성별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는 교육과정, 도서관, 행정서비스, 취업지원에 대한 만족도, 3단계에는 교수요인의 만족도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 <표 2>와 같다. 2014년 학생만족도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학년과 성별은 통계적으로 학생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행정서비스를 제외하고, 모든 요인이 학생만족도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학생만족도에 있어서 가장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2015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2014년과 다르게 성별은 유의미한 영향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과정, 도서관, 행정서비스, 취업지원, 교수에 대한 만족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요인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학생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2016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5년과 동일하게 학년과 성별은 학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육과정, 도서관, 행정서비스, 취업지원, 교수에 대한 만족도 모두 학생만족도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앞서 살펴본 2014년, 2015년과 동일하게 2016년에도 교수만족도가 가장 유의미한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종합하면, 2014년, 2015년, 2016년 3개년도 모두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학생만족도에 가장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요인임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표 2> 연도별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학생만족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인 교수요인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개발센터는 수업컨설팅, Flipped Class 등 교수법 개발, 교수법 워크샵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교수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우리 학교 교수님들의 우수한 역량과 열정과 만나, 학생들의 교수만족도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NCSI 연속 10년 1위에 이어, 앞으로도 명실 공히 국내 최우수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내 총괄지원팀에서는 연구분임단을 구성하여 매 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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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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