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센터 소식지 2013. 02-4
- 대학교육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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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교수님 수업을
쫓아가지 못하는 학생이 있습니까?
교육개발센터에서는 8월 20일부터 GLS 시스템을 통해 2013학년도 2학기 성균튜터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균튜터링은 해당과목 A이상의 학점을 받은 학부생이 튜터가 되어,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부생(튜티)과 그룹을 이루어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과목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튜터에게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튜티는 학습공동체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학기 참여한 학습자들은 ‘학기 초에 전공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빨리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성균 튜터링을 통해 전공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다’, ‘수업 내용 뿐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신청한 스테디 강의로는 인사캠퍼스의 ‘경영학원론1’, ‘회계원리’가 있고, 자과캠퍼스의 ‘공학수치해석’, ‘반도체공학개론’, ‘열역학’, ‘응용유체역학’, ‘회로이론1’, ‘회로이론2’가 있다.
2013학년도 1학기 ‘SKKU Tutoring Program Report’에 따르면 2013학년도 1학기에 튜터링에 참여한 학생은 총 380명으로 인사캠퍼스 74명, 자과캠퍼스 306명으로 자과캠의 학생참여율이 월등히 높았다. 학생들이 성균튜터링에 참여하는 이유로는 교과목 내용이 어렵고 양이 많아 혼자 공부하기 힘들고, 여러 사람이 함께 공부하면 재미있을 거 같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더 구체적인 ‘SKKU Tutoring Program Report’의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학년도: http://ibook.skku.edu/Viewer/tutoring2012 ,
2013학년도 1학기: http://ibook.skku.edu/Viewer/tutoringreport
[2013학년도 1학기 성균튜터링 오리엔테이션 사진]
대학원생도 성균튜터링에 지도튜터로 참여할 수 있다. 지도 튜터는 튜터링 활동을 웹모니터링하고, 현장 모니터링 지도 활동을 수행하며, 지도튜터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성균튜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안수현 연구원은 "성균튜터링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며, 매학기 많은 학생이 지원을 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공부도 하며 돈독한 선후배관계도 쌓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이니 수업시간에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 부탁드려요"라고 본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및 포부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선번호(0987), E-mail(ctl_skku@skku.edu)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