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센터 소식지 2013. 03-2
- 대학교육개발센터
- 조회수1067
- 2013-09-11
Breaking the Ice with Your Students
- Center for Research on Learning and Teaching, 미시건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우리나라 대학들의 CTL이 대부분 2000년대 초에 만들어져 10여년 역사를 가진 데 비해, 미시건대학의 CRLT는 1962년에 미국 내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rlt.umich.edu/
수강신청 변경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이 시점은 수강생과의 어색함을 없애고, 생산적인 대화를 시작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며 긴장감을 덜고 교수님으로부터 배울 내용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미시건대학교 CRTL이 제안하는 몇 가지 icebreaking 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과목의 키워드를 칠판에 적으십시오. 그리고 학생들이 키워드로부터 받은 교과목의 첫인상을 노트에 적고,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도록 합니다.
Write a key term from the course title on the board and have students write, then share, a sentence about the first idea it brings to mind for them.
? 수강생 두 명씩 짝을 지어 번갈아 인터뷰를 하도록 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교과목의 주제와 관련된 경험으로 합니다.
In pairs: students conduct interviews (these might focus on their experience with course topics). They introduce one another.
? 학생들의 기호에 관한 별난 질문을 합니다. 예, 어떤 교통수단을 가장 좋아하느냐? 어느 달을 가장 좋아하느냐? 그 이유는 무엇이냐?
Ask a quirky question about preferences: What do you like to eat on toast? What\'s your favorite mode of transportation? What month do you enjoy most and why?
? 소그룹 활동: 소그룹 내의 모든 학생들이 가진 공통점을 하나 찾고, 아무도 가지지 않은 공통점을 하나 찾도록 합니다.
Small groups: find one thing you all have in common, one thing none of you have in common.
? 교실전체 활동: 수강생들 모두 돌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이름에 얽힌 흥미로운 기억을 얘기하도록 합니다.
Around the room: tell us your name and something interesting or memorable about your name.
Center for Research on Learning and Teaching, University of Michigan
원문출처: http://www.crlt.umich.edu/node/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