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 Teaching Tips #11] 2023 새해 결심: 교육자들은 어떤 결심을 하며 새해를 맞이할까?
- 교육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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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교육개발센터-20230113 <출처 표기방법> 이상은, 김예진, 구민영(2023). 2023 새해 결심: 교육자들은 어떤 결심을 하며 새해를 맞이할까? (CTL Teaching Tips #11). 서울: 성균관대학교 교육개발센터.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교육개발센터는 구글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 분들의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s for teacher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을 맞으며 새해 결심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 티칭팁을 통해 그 방향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스스로'에게 집중하기 -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데 열중하다보면, 스스로를 위해 쏟을 에너지와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느끼시는 교수님들은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새해 목표를 삼기도 합니다. -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일 없는(work-free) 시간을 만들고, 교수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시거나, 명상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며 신년 더욱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달성가능한 목표 세우기 - 와튼 스쿨의 교수이자 ‘변화하는 방법: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과학’ 의 저자인 케이티 밀크맨(Katy Milkman)은 목표를 좀 더 재밌게 달성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너무 부담이 되지 않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가시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때 재미가 붙고 새해 결심을 더욱 오래도록 유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감사함 표현하기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계 석학인 로버트 월딩어(Robert J. Waldinger)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행복과 건강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 라고 강조했습니다. - 윌딩어 교수는 1일 미 뉴욕타임스(NYT)와 함께 ‘새해에 더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7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감사하기, 친절해지기처럼 사람과의 관계를 강하게 만드는 도전을 일주일만이라도 해보자는 것입니다. - 새해에는 주변에 계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따뜻한 한 해를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올해 생각하고 계신 여러가지 목표가 있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스스로에게 집중하기’, ‘달성 가능한 목표 세우기’, ‘감사함 표하기’라는 3가지 사항도 함께 고려해주시면 더 의미있는 한 해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2022년 학생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도 우리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티칭팁에 대한 의견이나 질문, 티칭팁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소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eSdqeTetJENCvzx5HwVHbEUfVQcjFgdfmCQXDbb-2M/edit?usp=sharing ※티칭팁 PDF로 원본보기: https://drive.google.com/file/d/10nJpjctZ94QZH3zf__nfv1pY1XrwR3XN/view?usp=sharing |